퍼시픽링스 비전 선포식 "글로벌 멤버십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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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멤버십 하나로 전세계 골프투어를."


퍼시픽링스코리아가 20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2019년 비전 선포식과 함께 신규 서비스 안내와 회원 권익 강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고객의 날' 초청 행사를 열었다. 중국에 본사를 둔 퍼시픽링스인터내셔널 한국지사로 2017년 설립됐다. 30개국 800개 골프장들과 제휴를 통해 회원들에게 골프는 물론 항공과 호텔, 관광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한국 역시 50개 이상 골프장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달 롯데스카이힐 등을 운영한 골프장 전문 경영인 이승훈 대표(사진)가 취임했다. "퍼시픽링스는 현재 중국과 하와이에 5개의 골프장을 보유하는 등 자산 규모가 3조원이 넘고, 1만80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 대표는 "회원들은 세계 어디서나 골프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며 "올해는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한 '쿼비스(Quality+service)'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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