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남편 '사무엘 황' 누구? …MIT 출신 교육 산업 투자자

방송인 클라라가 공개한 자택 야경. / 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클라라가 공개한 자택 야경. / 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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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방송인 클라라의 남편이 투자자 사무엘 황(35) 씨로 밝혀졌다. 사무엘 황은 중국에서 교육 사업을 한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로, 현재 국내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사무엘 황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2009년 중국에서 '뉴패스웨이에듀케이션'을 창업했다. 그는 인공지능을 통한 개인별 맞춤 학습법을 오프라인 학원에 접목한 방식으로 중국 사교육 시장을 공략했다.

황 씨는 스타트업 지원 기업인 '위워크랩스' 한국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세계 27개국 99개 도시에 지사를 설립한 창업 보육 센터로 알려졌다.


한편 사무엘 황은 지난 1월6일 클라라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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