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판매 최우수에 '남원대리점'…전국 총회 개최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리점 총회'에 참석한 대리점주들이 대동공업 올해 사업 목표 등에 대한 발표를 듣고 있다.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리점 총회'에 참석한 대리점주들이 대동공업 올해 사업 목표 등에 대한 발표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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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동공업은 '2019년 대리점 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전국 150개 대리점주가 모인 가운데 열렸다. 올해 사업 목표와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 등에 대해 공유했다.

지난해 판매 실적 및 자체 서비스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됐다. 남원대리점이 전국 최우수 판매 매장의 영예를 안았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전남 함평대리점이 전국 최우수로 선정됐다.


하창욱 대동공업 사장은 "대리점 대표님들의 피나는 노력이 더해져 사업 목표를 달성하고 국내 농기계 시장 1위를 굳건히 했다"며 "대리점과 합심해 판매 여건을 더욱 개선하고 어려운 시장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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