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유재명 영화 '비스트' 크랭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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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이정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비스트(가제)'가 지난 12일 촬영을 마쳤다고 제작사 스튜디오앤뉴가 19일 전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두 형사의 격돌을 그린 범죄 느와르다. 프랑스 제작사 고몽이 유럽과 미주의 판매를 맡아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촬영은 인천, 안산, 횡성, 대구, 춘천 등에서 진행됐다. 이성민은 범인을 잡으려고 위험한 거래를 하는 형사 정한수를 연기한다. 유재명은 냉정하고 강직한 성품의 한민태를 그린다. 전혜진과 최다니엘은 조연으로 가세해 힘을 보탠다. 올해 개봉 예정.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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