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음료공장서, 60대 근로자 지게차에 치여 사망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14일 오후 6시47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음료 공장에서 A(58)씨가 몰던 지게차가 근로자 B(64)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A씨는 "음료를 싣고 운행하는데 앞에 사람이 있는 줄 몰랐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지게차가 청소를 하던 B씨를 못 보고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