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프레스티지 바닥재 '2019 iF 디자인상' 수상

▲ LG하우시스의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인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 제품이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 LG하우시스의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인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 제품이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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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LX하우시스 가 '2019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에서 섬유·벽장재·바닥재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인 지인(Z:IN)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다.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는 LG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기술인 연속동조엠보 공법을 통해 콘크리트의 느낌과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다. 갈라짐과 거친 표면 등 실제 콘크리트에서 느낄 수 있는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점과 보는 각도에 따라 표면의 입체감이 달리 보이는 특수 인쇄 방식을 적용한 점 등 독창성을 인정받아 이번 '2019 iF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LG하우시스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더불어 강한 내구성, 시공 편의성으로 고급상가, 호텔, 전시장 등 상공간 인테리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의 시장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상무)은 "이번 수상으로 LG하우시스는 인테리어 자재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해 가는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대리석 및 콘크리트 등 다양한 소재의 느낌을 인테리어 자재에 구현해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올해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6400여개 출품작이 등록됐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창호 손잡이 '히든 디스플레이 핸들'로 iF 디자인 상을 받은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해 지금까지 33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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