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18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최우수상 수상

전남 구례군청 전경

전남 구례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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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3일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8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 상 사업비 6천만 원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례군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특별징수 기간 동안 재무과장을 중심으로 지방세 징수 독려 반을 편성, 고액체납자 16명을 집중 관리하고 재산압류 및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지방세 징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징수율 97%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의식이 반영되어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과 친절한 서비스로 군민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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