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측 "현재 임신 15주차…오는 8월 둘째 출산 예정"

방송인 이지애는 지난해 4월3일 KBS '1대100'에 출연해 김정근 아나운서와 만나게 된 일화를 전했다. / 사진=KBS 방송 캡처

방송인 이지애는 지난해 4월3일 KBS '1대100'에 출연해 김정근 아나운서와 만나게 된 일화를 전했다. / 사진=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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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애가 둘째를 임신했다.


이지애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이지애는 임신 15주차로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다"라며 "이지애 씨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지애 씨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지애는 2010년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7년 첫 딸을 얻은 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지애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는 2009년 KBS 교양 프로그램 '1대100'을 통해 현재 남편인 김 아나운서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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