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년 지원사업'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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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청년 지원사업을 위해 팔을 걷었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13일 팔달구 청년바람지대 세미나실에서 7개 청년 관련 기관과 '2019 인공위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위성은 수원 청년의 주거 안정, 취ㆍ창업, 사회적 자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공간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력사업 협업에는 경기도따복기숙사 생활지원센터,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 아주대창업지원단, 경기남부직업전문학교, MBC 아카데미 뷰티스쿨 수원점, 경기간호학원,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청년과 연계할 수 있는 공간ㆍ프로그램을 공유하게 된다. 또 청년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ㆍ홍보 등을 협력해 진행한다.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청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원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탄탄한 복지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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