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국군장병에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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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세븐일레븐이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육군 제6사단(청성부대)을 방문, 장병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심진선 육군 사단장, 박은영 세븐일레븐 철원문혜리점 경영주를 비롯해 세븐일레븐 임직원 및 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콜릿과 과자 등 발렌타인데이 선물 3000여 개를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장병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을 위한 세탁기 10대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세븐일레븐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이다. 세븐일레븐은 2017년 육군 6사단과 첫 인연을 맺었고 다시 한번 뜻깊은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밸런타인 데이에 이어 내달 화이트데이에도 육군 6사단과 함께한다. 이달 28일까지 6사단 부대 내 운영중인 '곰신 우체통'을 통해 연인과 가족에 대한 사연을 접수 받고, 우수 사연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따뜻한 기쁨과 웃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만의 다양한 나라사랑 캠페인 활동을 통해 군 장병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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