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달 23일부터 대사증후군 위험군 및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10주 과정으로 ‘에너지 UP! 스트레스 DOWN!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에너지 UP! 스트레스 DOWN! 운동 프로그램’은 군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주민 30명을 선착순 모집해 사전 기초검사와 체력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기구를 활용한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건강증진 도모와 삶의 질 향상에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무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효율적인 체중감량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운동프로그램’ 참가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 신청은 무안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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