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실시될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의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개토론회는 12일부터 총 세 차례 진행된다. 1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을 시작으로 15일 전주 르윈호텔, 2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609개 중소기업협동조합 중 이사장 업체들은 서울·수도권, 강원권에 305개(51.9%), 영남권에 135개(23.0%), 충청·호남권에 148개(25.2%) 분포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의 선거인들이 후보 자질과 공약을 비교 평가할 수 있는 기회다.
공개토론회는 중기중앙회장 후보자 소개와 각 후보자별 소견 발표, 토론 진행자가 진행하는 중기중앙회·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후보자 마무리 발언 순이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지역 공개토론회는 중기중앙회 출입 기자단 초청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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