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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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는 오는 20일까지 서울시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장애인 당사자(4명), 장애인 인권증진 지원자(2명)로 나누어 공모한다. 남다른 노력과 의지로 자립에 성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사자 분야 수상 후보가 될 수 있다. 아울러 장애인 시설·단체는 물론 공공후견인, 장애인 관련 사업 협력업체 등은 인권증진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심사를 통해 당사자 분야 4명(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 및 장애인 인권증진 지원자(단체)분야 2명(최우수상1, 우수상1)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추천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장애인복지정책과 또는 자치구 장애인복지 담당부서에 방문 혹은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올 4월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는 지난 2005년 처음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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