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전 11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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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서울시는 오전 11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


서울시는 앞서 이날 오전 7시에 시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주의보 발령에 따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운영을 중단됐다. 발령 당시 기준 시간당 평균 농도는 83㎍/㎥였다.

하지만 오전 11시에 농도는 22㎍/㎥까지 낮아지면서 4시간 만에 주의보는 해제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기준은 35㎍/㎥ 미만이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자료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환경 전광판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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