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오늘은 봄의 길목 '입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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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셋째 날이자 입춘인 4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입춘첩 붙이기 시연 가족에 선정된 최병관 씨 가족이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건양다경(建陽多慶)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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