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컨콜]"로봇센터, 라인업 강화해 포트폴리오 늘릴 것"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LG전자는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로봇센터는 사내 분산돼 있던 조직을 하나의 사업센터로 통합한 것"이라며 "산업용 로봇, 가정용 로봇 등 전체적인 로봇 라인업을 강화해 포트폴리오를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글의 인공지능 활용, 네이버와의 협업 등으로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다만 사업 초기 단계이고, 미래 성장 사업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계획 공개는 어렵다"고 말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