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컨콜]"TV 부문 수익성 하락, 일시적인 상황이라 판단"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LG전자 는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TV 부문 수익성은 소폭 하락했지만, 큰 틀에서 봤을 때 재고 건전성을 위한 무리한 매출은 자제했다"며 "중남미, 중앙아시아 등 신흥국의 경기 침체, 환율 문제 등의 영향이 커 일시적인 상황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상황은 쉽지 않지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 초대형 프리미엄 제품에 내부 역량 집중해 확실한 의미와 사업 성과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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