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 50인 이상 기업에 최적화한 '커스텀 오피스' 제공

패스트파이브 시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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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패스트파이브는 50~200인 규모의 중대형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업무공간인 '기업용 커스텀 오피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에 따르면 기업들은 커스텀 오피스에서 공유오피스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브랜드 정체성을 위한 업무 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

커스텀 오피스는 업무에 가장 효율적인 레이아웃으로 구성돼 기업이 인원당 사무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패스트파이브의 전문 공간 디자이너가 라운지, 회의실 등 공용공간 설계를 제안하고, 세부공간과 개별 사무공간은 해당 기업과 협의를 통해 구성·시공된다.


커스텀 오피스 서비스는 오는 5월, 7월 문을 여는 서울숲점과 강남역4호점부터 도입된다.


패스트파이브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8일까지 기업용 커스텀 오피스 서비스를 신청한 50인 이상의 기업에게 추가 비용없이 ▲사이니지 제작 ▲레이아웃 ▲인테리어 ▲네트워크 옵션을 맞춤 서비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패스트파이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기존 공유오피스는 1~50인실 규모의 공간으로 가장 많이 구성돼 큰 규모의 기업은 직원들이 나뉘어 일해야 했다. 기업에 따라 업무공간을 특정한 구조로 구성해야 하는 경우 이번 커스텀 서비스가 적격"이라며 "앞으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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