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제1회 사회공헌의 날…"기업의 사회적 책임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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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아시아나항공 은 지난 30일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제1회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함께 공감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은 물론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 강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16개 활동 연계기관 인사 230여명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자사의 CSR 활동을 소개하고 우수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등 사회공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에 임하고 있는 팀·지점, 사내 동아리, 개인봉사자와 강서구·인천시 활동 연계 기관을 대상으로 시상 및 감사패도 전달했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그간 아시아나항공의 CSR 이행에 동참하고 협력해 준 임직원과 활동 연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행사가 봉사자와 기관의 CSR 활동에 자긍심을 높힌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나눔활동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4년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행사를 시작으로 CSR에 동참해왔다. 2011년에는 항공업계 최초로 사회 공헌 전담부서를 발족시켜 나눔·교육·문화·환경을 주제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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