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公 '전자계약' 확대…110개 업체 안내

경기도시公 '전자계약' 확대…110개 업체 안내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투명한 계약문화 실현을 위해 최근 3년간 공사를 직접 방문해 계약을 체결한 11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자계약 안내문을 배포했다.


전자계약 안내문 배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안내문은 전자계약을 위한 조달청 나라장터시스템의 입찰 참가자격 등록 절차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이번 안내문 배포를 통해 업체들이 계약을 위해 공사에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과 시간 낭비를 줄이고 계약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대면계약을 줄이고 전자계약을 확대해 계약사무의 투명성과 고객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2007년부터 계약사무의 투명성과 행정비용 절감을 위해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