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국립현대미술관 무료관람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설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이 각 지방의 아리랑과 풍물, 탈놀이, 민요 등이 어우러진 전통 연희극 '으랏차차 아리랑'을 준비했다. 설 당일인 내달 5일 휴관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열린다. 지방 국립박물관 및 전시관에서는 설음식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특별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예정됐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설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각종 민속놀이, 전통문화체험 등 세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가 열리며 국립현대미술관은 설 연휴기간 무료관람을 시행키로 했다. 현대미술관 과천ㆍ덕수궁은 연휴 기간 휴관하지 않으며 현대미술관 청주는 내달 4일, 중앙박물관(소속관 포함)과 민속박물관, 한글박물관, 현대미술관 서울ㆍ청주는 5일 휴관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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