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공매투자 아카데미에 뜨거운 관심…'접수 열흘만에 선착순 마감;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5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 공연장에서 '2019 공매투자 아카데미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공매투자 아카데미는 공매·부동산 지식 나눔 강좌로 작년부터 온비드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우리은행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접수 열흘 만에 참석 가능 인원 500명이 선착순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강좌는 캠코의 온비드 소개와 이용방법 안내, 장인선 선인법무사합동사무소 대표의 공매물건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부동산 권리분석’에 대한 강의,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장의 ‘올해 부동산 시장 현황과 전망’ 등으로 구성됐다.

캠코는 올해 교육을 확대해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물건이 온비드에서 활발히 거래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문창용 캠코 사장은 "국내 유일의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와 관련된 정보를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공공자산이 투명하고 원활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공매투자 아카데미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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