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새해 첫 스마트폰 갤럭시A9프로 출시 2%↑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삼성전자 가 장 초반 2% 넘게 올랐다. 갤럭시A9프로 출시 소식이 전해진 터였다.

25일 오전 9시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950원(2.21%) 오른 4만4000원에 거래됐다.이날 삼성전자는 새해 첫 스마트폰 출시작으로 '갤럭시 A9 프로(Galaxy A9 Pr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갤럭시 시리즈 제품 중 처음으로 ‘인피니티-O(Infinity-O)’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전면부에 카메라 렌즈 부분을 제외한 전체를 모두 화면으로 채운 차세대 디자인이다. 가로·세로 19.5대9 화면비의 베젤리스(테두리를 거의 없앤) 디자인으로 몰입감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는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또 6GB 램(RAM)·128GB 내장 메모리· 3400mAh 배터리 등 고성능 사양을 갖췄으며 인공지능(AI) 플랫폼 빅스비도 지원한다.

색상은 앱솔루트 블랙, 블랙, 블루 등 세 가지로 출시하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프라자,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고가는 59만9500원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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