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극한직업'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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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전남 나주문화예술회관은 시민의 문화생활 저변 확대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고,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 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지난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을 상영할 예정이다.


극한직업은 마약반 경찰 형사들이 범죄조직 검거를 위해 낮에는 치킨장사를 밤에는 잠복근무를 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별도 입장권은 발부하지 않으며 상영 30분 전부터 선착순(전체 548석) 입장 가능하다.


문예회관은 문화가 있는 날 외에도 매주 주말(토·일)에 1일 3회에 걸쳐 최신 개봉 영화를 편당 6000원(만 65세 이상 5000원)에 유료 상영하고 있다.


또 문자 안내 서비스를 문예회관에 신청하면, 영화·공연 일정 등 정보를 사전에 문자로 안내 받을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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