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상반기 57명 신규 공채 시작

공무직 직무 48명 신규채용
기술일반, 홍보, 노무, 법·정책 분야도 9명 모집

KISA, 상반기 57명 신규 공채 시작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올 상반기 총 57명을 신규 채용한다.KISA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57명 신규 직원에 대한 상반기 공개 경쟁 채용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KISA는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규직 전환기구의 합의에 의한 전환심사를 거쳐 기존 비정규직 직원 46명을 공무직으로 전환 채용한 바 있다. 이번 공채를 통해 민원상담, 환경미화, 시설안전 등 공무직 직무 결원 48명에 대한 신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 밖에 기술 일반, 홍보, 노무, 법·정책 등의 분야도 9명을 신규 채용한다.

KISA는 이번 채용에 있어 기관 지방이전 혁신도시(광주·전남지역) 지역 인재 및 국가유공자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우대정책을 시행한다. 채용 모집기간 중 지역사회 및 대학교 대상 기관 홍보활동도 병행한다.입사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7일 오후 3시까지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KIS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력에 대한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고,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