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중국의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증가율 등 경제지표가 지난해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다.
2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지난해 산업생산이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 기록인 6.3%보다 낮았고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와는 동일했다.고정자산 투자는 지난해 증가율이 5.9%로 전년과 동일했으나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하회했다.
지난해 소매매출 증가율은 9.0%로 전년 증가율인 9.1%보다는 낮았고 시장 전망치와는 동일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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