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산물 1400종 30% 싸게 산다…농협유통 설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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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양재점·창동점·전주점 등 22개 전 점에서 이달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15일간 설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유통은 1400여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해당 기간 중 5대 행사카드(NH채움, BC, KB국민, 우리, 신한)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별로 5%(최대 100만원)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농협유통은 타 유통업체와 차별화된 선물세트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숙성한우, 친환경 한우 등 고급 선물세트를 신규 확대했으며 , 오리훈제 세트, 돈육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우리 농업인이 생산하고 제조한 '농업인 생산기업 선물세트'도 사전예약 보다 4배 확대한 130 품목을 선보인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폭염과 냉해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작년 설 대비 가격 상승이 우려되지만 산지, 업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물가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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