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조인경 기자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올해의 여기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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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본지 사회부 조인경 기자가 17일 '숙명여고 교무부장 시험문제 유출 의혹' 보도로 한국여기자협회(회장 김균미)가 수여하는 제16회 '올해의 여기자상'을 수상했다.

해당 보도는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불거진 전교 1등 쌍둥이 자매의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최초 고발하면서 무한경쟁을 부추기는 입시제도의 현실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고, 교사와 자녀가 같은 학교에 배정되지 않도록 하는 '상피제' 도입 등 사회적 논의를 이끌어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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