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김주헌♥곽선영 로맨스 연출…최고 시청률 8.7%

'남자친구' 배우 김주헌과 곽선영 / 사진=tvN

'남자친구' 배우 김주헌과 곽선영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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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김주헌이 곽선영과 로맨스를 연출했다.16일 방송된 tvN '남자친구'에서 이대찬(김주헌)은 수현의 비서 미진(곽선영 분)이 일하는 동화 호텔을 찾았다. 점심시간에 맞춰 옷을 잘 차려입고 미진을 기다리던 대찬은 회사 로비에 나타난 미진을 보고 환하게 웃어 보였다. 반갑게 인사하는 대찬에게 미진은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대찬은 “지나가는 길에, 밥이나 한 끼 합시다.”라며 미진을 챙겼다.

대찬은 이미 식사를 마쳤다는 미진과 함께 커피숍으로 향했다. 그는 “근처에 볼 일 있었어요”라고 묻는 미진에게 “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요즘에 통 안 오니까”라고 답했다.

부끄러워하는 미진을 본 대찬은 능글 맞은 표정으로 “방금 심쿵 했죠? 멘트 좋았어”라며 장난기 어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미진의 앞에 음료를 밀어주는 세심한 배려를 선보였다. 또한 대찬은 미진의 음료 위에 하트 모양 딸기를 올려 두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한편 시청률조사기업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케이블·IPTV·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7.9%, 최고 8.7%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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