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왼쪽 일곱 번째)과 '제1기 노란우산공제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진 등이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왼쪽 일곱 번째)과 '제1기 노란우산공제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진 등이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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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 제도 홍보와 소상공인 인식 개선을 위해 '제1기 노란우산공제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진(노대리)을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서포터즈는 소상공인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 10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활동계획 안내, 서포터즈 포부 발표,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6개월 동안 노란우산공제 소식과 행사 홍보, 소상공인들에게 유익한 경영정보 등을 전달한다. 소상공인 성공사례 전파와 전통시장 방문, 소상공인 현장 취재 등 인식 개선 활동도 할 계획이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노란우산공제와 소상공인을 바로 알리는데 있어 서포터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서포터즈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활동비 지급, 우수활동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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