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DB손해보험은 12일 서울 상계동에 거주하는 영세독거노인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5000장을 후원했다.

DB손해보험은 12일 서울 상계동에 거주하는 영세독거노인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5000장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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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DB손해보험은 12일 서울 상계동에 거주하는 영세독거노인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5000장을 후원했다.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는 매년 진행되는 DB손해보험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임직원 100여명과 그 가족들은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봉사했다.


심재철 인사팀장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006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미봉사단을 출범하고 사회복지시설 무상 안전점검, 다문화가정 지원 등 전사적인 차원에서 체계적인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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