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금]400만원 붕괴…해외 3500달러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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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300만원대로 하락했다. 해외에선 3500달러(약 391만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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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6시24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12만7000원(3.1%) 하락한 396만8000원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122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코인도 하락세였다. 트론(-9.5%), 비트코인에스브이(-9.17%), 이더리움 클래식(-8.75%), 비트코인 캐시(-8.33%), 이더리움(-8.15%) 등 낙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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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이 전일 오전 6시30분 대비 13만5000원(3.3%) 내린 396만2000원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도 코인들이 하락세였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11.56%), 폴리매쓰(-10.96%), 트론(-10.23%) 등이 10% 넘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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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코인들이 일제히 내렸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30% 내린 3549.85달러(약 396만원)를 기록했다.

트론(-10.35%), 비트코인에스브이(-9.40%), 카르다노(-9%), 비트코인 캐시(-8.36%), 이더리움(-8.06%) 등이 내렸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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