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독립선언과 항일여성 재조명한다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18일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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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2·8 독립선언과 항일여성' 세미나를 한다고 12일 전했다. 2·8 독립선언은 1919년 2월8일 일본 유학생 600여 명이 도쿄 조선기독교청년회관에서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사건이다. 3·1운동이 일어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사업회는 100주년을 맞은 2·8 독립선언의 역사적 의의와 독립선언에 참여한 여성의 독립정신을 재조명한다. 신영숙 사업회 기획위원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정현주 역사·여성·미래 공동대표와 신주백 한림대 연구교수 등이 토론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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