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임대사업자 40만명 돌파

지난달 1만4418명 신규 등록…총 40만7000명으로 늘어

▲자료: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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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주택 임대사업자가 40만명을 돌파했다.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임대사업자 신규 등록은 1만4418명을 기록했다. 직전달보다 신규 등록자가 5077명(54.4%) 늘면서 총 임대사업자는 40만7000만명으로 40만명을 넘어섰다.

지역별로 서울(5421명)과 경기도(5070명)에서 지난달 총 1만491명이 등록해 전국 신규 등록자의 72.8%를 차지했다.

지난달 새로 등록 임대주택 수는 3만6943채로 조사됐다. 직전달(2만3892채)보다 1만3051채(54.6%) 많은 임대주택이 등록됐다. 이에 따라 총 임대주택 수는 136만2000채로 늘어났다.지역별로 서울(1만2395채)과 경기도(1만2038채)에서 총 2만4433채가 지난달 신규 등록돼 전국 신규 등록 임대주택의 66.1%를 차지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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