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창립 45주년 기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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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사학연금공단은 10일 나주본부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갖고, 장기근속 공로상, 모범직원상 등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이중흔 이사장은 "설립초기 교원 4만 명, 자산 45억원으로 출발한 공단은 현재 연금법 적용 대상자 39만6000여 명과 자산 19조3000여 억 원을 보유한 사학가족의 연금서비스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올해에도 공단은 안정적인 연금서비스를 통해 교직원 행복 실현에 기여하는 최고의 연기금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사학연금공단은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 및 그 가족의 경제적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사학연금제도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1974년에 설립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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