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신년사 속보] "사회안전망, 고용안전망 촘촘히 짜겠다"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1997년의 외환위기는 우리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면서 "사회안전망 없이 어느 날 갑자기 맞은 경제위기는 공동체의 불안으로 덮쳐왔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과 내수의 두 바퀴 성장을 위해서는 성장의 혜택을 함께 나누는 포용적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사회안전망과 고용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짜겠다"고 강조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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