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샷] 구하라 심경 암시 글 게재…"점점 말을 아끼게 된다"

SNS에 심경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게재한 구하라. 사진=구하라 SNS

SNS에 심경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게재한 구하라. 사진=구하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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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구하라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책의 문구를 인용해 심경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다.6일 구하라는 자신의 SNS에 "점점 말을 아끼게 된다. 굳이 무언가를 시작하기에앞서 이젠 포부를 밝히는 것도 조심스럽다"며 "애초에 아무 말도 안했으면 좋았을텐데, 후회한들 내뱉은 말을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도서 '익숙해질때'에 나온 글귀이다.

구하라의 글에 많은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2019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9월 前 남자친구와의 쌍방 폭행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리벤지 포르노 공방으로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구하라는 상해 혐의, 前 남자친구는 상해, 협박, 강요,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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