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 지역자율방재단, 신년맞이 안전 캠페인 벌여

광주서구 지역자율방재단, 신년맞이 안전 캠페인 벌여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 지역 자율방재단(단장 조광환)과 서구청(구청장 서대석)이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광천동 시외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재난 안전에 관한 관심을 증진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서구 지역 자율방재단원을 중심으로 서구청 및 광천동 직원들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홍보와 함께 시민들과 택시기사들에게 재난 안전 홍보물을 나누어 주는 등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조광환 서구 지역 자율방재단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단원분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행정안전부 등에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광주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가능한 지원을 계속해 자생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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