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문응철 상임위원·이남오 사무처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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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19년 1월 1일자로 상임위원(1급)에 문응철(文應哲, 56세) 前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국장이, 사무처장(3급)에는 이남오(李男午, 58세) 前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이 각각 취임했다고 밝혔다.문응철 상임위원은 1월 2일 취임사에서 “올해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완벽하게 준비해 성공적으로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국민 요구에 부응하는 유권자 중심의 선거행정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문응철 상임위원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전남선관위 지도과장, 중앙선관위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장·조사2과장, 전남선관위 사무처장, 중앙선관위 홍보국장을 거쳤으며, 따뜻한 성품을 가진 선거전문가로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같은 날 취임한 이남오 사무처장은 전남선관위 홍보과장, 지도과장, 관리과장, 광주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걸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선거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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