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민선7기 조직개편과 공로연수 등으로 인사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27일 인사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3급(부이사관) 1명, 4급(서기관) 19명, 5급(사무관) 43명, 6급 73명, 7급 46명, 8급 5명 등 총 187명을 승진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4급 전보인사의 경우 희망인사시스템에 올린 본인 근무희망부서를 기본으로 하되 1년 미만 전보는 제한했으며 업무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대회가 임박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 직원의 교체는 배제했다.
특히 시는 이번 4급 전보인사에 대해 민선7기 시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역량, 주위 평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5급 이하 전보인사는 민선7기에 새로 구축한 희망인사시스템을 활용한 전보 희망신청과 시장 인사 핫라인 등을 통해 내년 1월 14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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