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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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20일 서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2019년 자활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이번 회의는 서대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자활사업 실시기관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들은 내년도 자활근로 사업운영, 자활장려금 지원,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 운용 등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와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들의 방향을 논의했다.

서구는 올 한해 서구지역자활센터와 서구 상무 지역자활센터에서 24개 사업단을 운영했으며, 구 직접사업 사업단 운영 및 취업 성공 패키지 등의 자활사업 서비스를 제공했다.또 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청년 희망키움통장을 통해 662명에게 자산형성을 지원했다.

구청 관계자는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자활 의지를 가진 주민들에게 울타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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