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북미에서 캐낸 역대 최대 크기인 552캐럿 다이아몬드가 캐나다 북서부 광산에서 발굴됐다.
1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채굴기업 '도미니언 다이아몬드 마인스'는 지난 10월 캐나다 북서부 영토인 디애빅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이 다이아몬드를 캐냈다고 밝혔다.이 다이아몬드는 짧은 쪽 지름이 33.74㎜, 긴 쪽 지름이 54.56㎜에 달한다. 회사는 552캐럿 다이아몬드를 원석 형태로 팔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