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미세먼지에 티톡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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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체내 유해물질 배출을 돕는 '티톡스(차+해독: 차를 마시면서 몸의 독소를 배출함)'가 주목을 받고 있다.㈜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는 추운 겨울 날씨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차 음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지하 1층 오설록 매장의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설록은 프리미엄 녹차 브랜드로 청정 제주의 직영 차밭에서 재배한 찻잎으로 만든 녹차, 후발효차, 블렌딩티 등의 다양한 차를 판매하고 있다.특히 녹차에 다량 함유된 카테킨과 탄닌 성분이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고객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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