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라라랜드'도 추월하며 폭발적인 호응

'보헤미안 랩소디'가 '라라랜드' 관객수를 뛰어 넘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보헤미안 랩소디'가 '라라랜드' 관객수를 뛰어 넘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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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꾸준히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라라랜드' 관객 수를 돌파해 화제다.'보헤미안 랩소디'는 가수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22일 오전 9시40분 기준 누적 관객수 3,597,628명, 누적 매출액 316억 88만 9371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 개봉해 음악과 영상미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라라랜드'의 누적관객수(3,597,519명)를 뛰어 넘은 것으로 앞으로 '보헤미안 랩소디'가 음악 영화로서 어떤 흥행 역사를 써내려 갈지 관심이 모아진다.여기에 비슷한 시기 개봉한 '완벽한 타인'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며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역주행을 하고 있어 어떤 기록을 세울 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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