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만 60세 이상 맞춤형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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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 지역 만 60세 이상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시니어클럽협회와 'HF 행복나눔 실버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주금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 16개구(군) 시니어클럽 소속 사업장에 ▲쇼핑백 제작 ▲아파트 내 택배물품 분류와 배달 ▲주차장 관리 등을 할 직원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난방비 등 생계비가 증가하는 동절기에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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