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방과 후 캠퍼스서 문예·스포츠 활동 즐겨요’ 프로그램 지원

호남대 ‘방과 후 캠퍼스서 문예·스포츠 활동 즐겨요’ 프로그램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캠퍼스 내에서 거주하는 생활관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사회성 함양을 제고시키기 위한 방과 후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2018학년도 학생생활관 방과 후 프로그램’은 11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4주 과정으로 학생생활관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취미 활동’, ‘스포츠?레저 활동’, ‘문화?예술 활동’, ‘건강증진 활동’, ‘동호인 활동’ 등을 실시한다.

‘자기계발?취미 활동’에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과정이, ‘스포츠?레저 활동’에는 다이어트, ‘문화?예술 활동’에는 영화관람, ‘건강증진 활동’에는 금연클리닉, ‘동호인 활동’에는 배드민턴, 탁구, 헬스 과정이 운영된다.

이영빈 생활관장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선택하도록 하고 1:1 맞춤형 지도를 통해 평생 특기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만족도를 높여 많은 학생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