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이더블유케이, 3분기 매출액 60억원…전년비 27.5% 증가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지열발전설비 전문기업 케일럼 는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나란히 성장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이 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억원,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3%, 65.9% 증가했다.이더블유케이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메이저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수주가 지속되고 있으며 신규 고객사 및 제품군 확대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의 수요 증가 흐름에 따라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더블유케이는 지난 6월 에게심과 설립한 합작법인을 통해 터키에 지열발전 관련 IPP사업자로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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