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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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전남 신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대표위원장 박우량, 이하 ‘협의체’)는 지난 8일부터 일정으로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제11회 신안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신안군 관내 32개 노인·아동·장애인시설·단체 종사자,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소통, 공감’ 이라는 주제로 강진군노인요양원 견학, 민관협력 방안 논의, 업무연찬, 사례관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 회복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신안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날 격려를 위해 참석한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협의체에서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자존감 고취를 위해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종사자들을 위로하여 사각지대 없는 신안군의 사회복지를 추구해 나갈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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