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내년 2월 연인 리천과 결혼 후 연예계 은퇴?…양측 입장無

중화권 배우 판빙빙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사진=연합뉴스

중화권 배우 판빙빙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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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스타 판빙빙의 결혼설 및 은퇴설이 제기됐다.

오늘(31일) 홍콩 매체 동망은 "세금 추징으로 연예계에서 이미지가 추락한 판빙빙이 3년여 사랑을 키워온 연인 리천과 내년 2월2일 결혼할 예정"라며 "공식적으로 연예계에서 은퇴하고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갈 것"라며 판빙빙의 은퇴설을 보도했다.매체는 "리천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며 판빙빙의 손을 잡았고, 두 사람은 예정대로 내년 2월 부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판빙빙과 리천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앞서 판빙빙과 리천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 연인임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판빙빙이 지난 5월 탈세와 망명 논란에 휘말리면서 두 사람의 애정 관계에도 이상이 생겼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최근 판빙빙이 세금을 모두 완납했다. 이를 두고 리천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며 판빙빙의 손을 잡아줬고 두 사람은 예정대로 내년 2월 부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이 홍콩 매체는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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