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 대회' 본선 개최

현대자동차가 주최한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에 참가한 어린이가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주최한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에 참가한 어린이가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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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의 환경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일 '제 31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 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들 총 2만여명이 참속했으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난지천 공원 난지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유치부는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의 가족여행 이야기 ▲초등부는 내가 만든 자동차로 떠나는 맑고 깨끗한 여행 ▲ 초등부 고학년은 내가 상상하는 미세먼지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올해 예선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8000명의 어린이가 본선에 진출했다. 현대차 는 본선 대회 당일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미술·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 밖에도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환경부장관상(3명), 현대자동차 사장상(11명), 환경보전협회장상(22명), 후원기관장상(39명)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예선 접수기간 내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한 5개 기관(초등학교, 유치원, 미술학원 대상)에는 운영위원회상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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